10 지독한 반 기독사상 디어사이드 DEICIDE 홍군의 음악텐트

장르 : 부루탈데스
발매년도 : 1992
미국
                                                                                          글 홍군

데스메탈의 태동기였던 80년대 90년대 초반에 유럽에선 영국으로 부터 데스메탈이 형성되고 미국에서는 플로리다를 중심으로 초창기 데스메탈의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데스, 오비추어리, 모비드엔젤 그리고 또 다른 밴드인 디어사이드가 끼친 영향은 실로 막대했다. 나에게도 데스메탈을 이해하던 초창기에 익스트림의 지주가 되었던 밴드이다. 그들에게 주목할 점은 반기독 사타니즘이 극에 달한 멤버들이 모였다는 것에 큰 주목을 받았다. 플로리다의 여타 밴드들이 죽음 그 자체에 대해 이야기 하고 다른 한편에서 카니발콥스가 변태적인 호러와 고어를 주제로 극단적인 소음을 만들어낼때 그들은 지독한 골수 사탄 신봉에 대한 가사와 그에 걸맞는 무시무시한 음악들로 열렬한 팬층을 확보하며 승승장구한다. 형제로 결성된 두 기타리스트 에릭호프만과 브라이언호프만 형제가 첫 밴드의 전신으로 현재도 드럼을 치고있는 스티브 어쉐임으로 결성되있었는데 나중에 다른지역에서 온 글렌벤튼은 이들보다 더한 사타니즘을 소유한 자였다고 하니 멤버들은 그가 진짜로 지옥에서 혼자 떨어진 사람 같았다고 한다.                                                                                                  
이 명반도 마이다스의 손 스콧번즈의 전두지휘아래 탄생되었으며 열악한 음질 덕에 더욱 악마의 소굴에서 울부짖는 효과음인것처럼 들리기도 한다. 부루탈데스메탈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그루브한 곡들로 구성되있어 이 앨범후 그들의 초 과격적인 성향의 앨범들과 차별성을 두는 부분이기도 하다. 본작의 2번 트랙인 헌신적인 자살은 데모테잎으로 공개로 그들의 존재를 알리는 트랙이었다. 4번트랙 Dead By Dawn에서 글렌벤튼의 Dead By Dawn을 외치는 코러스부분은 이미 더이상 인간의 육성으로 들리지않는다.


모든 곡들이 명곡으로 선정되어도 무방할만큼 역량이 골고루 퍼져있으며 그만큼 명곡이 많아 라이브앨범에서도 가장 1집의 노래들이 가장 많이 불려지고있다. 이들의 음악이 초기 데스메탈 형성시기에 나왔음에도 불구하나 그들의 음악을 초창기 데스메탈의 범주에 넣기엔 굉장히 부루탈 하기때문인지 해외에서도 부루탈데스로 분류해논것이 많은데 시간이 지나 그들의 음악을 좋아했던 팬들마저 요즘의 익스트림 장르를 하는 밴드들과 같은 선상에 놓고 보며 그들의 음악이 빡세지 않다는 등의 폄하를 하기도 하지만 시종일관 때려부수기는 하지만 건조하지 않고 물기가 흐르는 그루브함을 본작에서 느낄 수 있기때문에 이 앨범이 다른 여타 밴드들과

다르게 디어사이드를 평가하는 잣대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글렌벤튼이 차고있는 목걸이가 바로 저 앨범자켓에 있는 장식물이다. 꼭 저 모양이 사탄의 소굴로 들어가는
문의 문고리 같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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